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신예영.flac

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 신예영 (Shin Ye young)
词:Choi Han Sol/Kim Min Ki/Moon Si On
曲:Choi Han Sol/Kim Min Ki/Moon Si On
처음 만난 그날처럼
그대 모습은 늘 웃고 있었다
그저 바라보다가
멍하니 다시 밤하늘에 또 그린다
시들어진 꽃잎들은
별이 되어 사라지고
머물다 이내 가슴속에 남아
그대가 또 내게 오려 한다
모르는 척 뒤를 돌아 고개를 돌려도
흐려진 빗물 속에 차올라
오늘도 널 잊지 못했다
여전히 내 마음은 같구나
달빛 아래 비춰지는
선명했던 기억들은
머물다 이내 가슴속에 남아
그대가 또 내게 오려 한다
모르는 척 뒤를 돌아 고개를 돌려도
흐려진 빗물 속에 차올라
오늘도 그대는 나를 부른다
감추지 못했던 서글픈 이내 마음도
부디 다시는 아프지 않기를 그대
끝내 너를 버텨내려 한다
힘들게 참아온 그날의 뒷모습을
붉게 물든 우리의 사랑은
닿을 듯 닿을 수 없구나
오늘은 더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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