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night
새벽이 찾아오면
희미해진 시야 어두워진 거리
달빛을 따라 걸어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맡겨
춤추는 내 모습이 행복해 이대로
난 다시 또 눈을 감고 걸어
내 하루는 뻔하디 뻔하게 돌아가도
다시 원하지 않았던 그때가 와도
외로움이 나를 삼키려 해도
또다시 어둠이 내 눈을 가려도
쓸데없는 생각에 속아 넘어갈 때도
필요 없는 문제에 눈이 돌아가도
알 수 없는 세상이 날 괴롭혀도
다시 일어날 힘이 없을 때도
외로움이 나를 삼켜
변하지 않는 내 성격 탓에
지쳐도 그냥 무시하고 넘겨
많은 생각들의 파편
2년이 지났지만
기대와는 다르게도
변한 거는 딱히 없어
뭣 같아도 버텨야지 여유 따윈 없어
어차피 지나가면 아무 일 없듯이 넘겨
아픈 건 딱히 신경 쓰이지가 않아
근데 아무나 알아줬음 하니
얼마 못 가 터져 상처
원했던 내 모습 그대로
어른이 될 수가 있다면
더 많은 걸 바랬던 욕심이
날 아프게 해도
또 밤이 찾아오면
달빛 아래에서 눈 뜨면
여전히 난 그때처럼 다시
내 하루는 뻔하디 뻔하게 돌아가도
다시 원하지 않았던 그때가 와도
외로움이 나를 삼키려 해도
또다시 어둠이 내 눈을 가려도
쓸데없는 생각에 속아 넘어갈 때도
필요 없는 문제에 눈이 돌아가도
알 수 없는 세상이 날 괴롭혀도
다시 일어날 힘이 없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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